저자, 옮긴이 소개

Anastasia

Anastasia

1995년 현재 20대 중반의 처녀. 시베리아 타이가의 원시림 숲이 고향. 엄마와 아버지가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부모에 대한 기억이 없다. 대신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보살핌을 받긴 했으나, 아나스타시야를 키워준 건 다름아진 자연이었다. 삼라만상 우주의 이치를 꿰고 있다. 동식물과 소통하고 주위자연이 온통 아나스타시야 편이다. 아나스타시야는 읽는 책도 없다. 하지만 수천년 전의 일을 다 알고 재생해낸다. 아나스타시야는 사람의 마음과 몸의 건강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화 낼 줄 모르는 순수요 구김없는 미소요 감싸주는 사랑이다.

Megre Vladimir Nikolaevich

1950년생. 1995년 아나스타시야를 만나기까지는 사업을 한 사람이다. 아나스타시야를 이해하려고 무진 애를 쓴다. 아나스타시야는 일면 아주 논리적인 구석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말은 메그레에게는 환상이었다. 사실 그렇지 않은가? 책도 한 권 읽지 않는 여자가 게다가 숲속에 사는 여자가 어찌 그리 박식하고 논리에 빈틈이 없나? 그리고 그녀가 체험케 해준 사실들은 너무나 환상적이지 않나?! 작가의 작자도 모르는 메그레는 여러 고난을 겪으며 첫번째 책을 써낸다. 써낸 책은 아나스타시야의 말들이 허구가 아님을 드러낸다. 그의 책을 읽고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시와 그림 노래를 짓는다.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책을 읽고 할 수 있는 것들을 행동에 옮긴다. 러시아에는 전국각지에 아나스타시야의 형상을 따라 살려는 사람들이 “가원” 마을을 꿈꾸고 행동하고 있다.
메그레는 현재 모스크바로부터 북동쪽으로 240km 떨어진 블라지미르 시 근처에 산다. 소리 내는 잣나무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책이 열화와 같은 성공을 거두고 그는 러시아와 유럽의 독자 모임에 참석해 아나스타시야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비영리 아나스타시야 재단을 세웠고 책이 담고 있는 아이디어를 홍보하며 친환경운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Megre-Vladimir-Nikolaevich

한병석

haan

러시아에서 강산도 변한다는 십년을 넘게 살았다. 삶이 고단한 고려인 이주민들을 돕는 일을 하다가 농업에 관심을 갖게되었다. 관심은 지속가능한 자급자족 농법에 이어 자연농업으로 흘렀고 “우연히” “소리 내는 잣나무” 시리즈와 조우했다. 단박에 이 책에 매료되어 책을 번역했다. 작가 Megre와는 이집트 샤름 알 쉐이흐에서 처음 만났다.번역인 편집인 모임이 여기서 개최되었다. 20여개 국가로부터 “아나스타시야 사람들”이 모였다. 우린 오랜 친구를 대하듯 처음부터 가슴의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 Victor, 자 가지! – Megre는 말했다

– 어딜요? – 내가 답했다.

– 여기에 “아나스타시야 국제사무소”를 차려야 하는데 더 나은 곳이 있을까 하고. 내가 영어가 안돼서 좀 도와줘.

– 알았어요.
“아나스시야”는 우릴 그냥 그렇게 엮어 놓고 있었다

글쓴이 :

한씨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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